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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 마약예방과 재범방지 강화에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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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도재단

댓글 0건 조회 752회 작성일 23-01-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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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청소년 마약예방과 재범방지 강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학생·청소년 대상 체계적 마약 예방활동(교육) 활성화, 민간 전문기관 협력 확대, 비행단계별 마약 재범방지 교육, 마약사용 실태조사 등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예방부터 상담·재활지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법교육 출장강연'(20223520129250명 실시)'마약 예방교육' 추가 및 교육부여가부 등 부처간 협업을 통해 예방활동 확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식약처 산하), 한국중독관리센터협회 등 마약관련 전문기관을 법무부 법문화진흥센터로 지정(마약예방 법교육 전문강사 풀 확대), 유튜브, 법교육 포털(이로운법 홈페이지) 업로드등 온라인 홍보 강화, 저스티스 서포터스(2022185명 참여, 1394건 활동) 활동에 '청소년 마약예방' 추가 캠페인 소년원 교육과정에 '약물중독예방 추가, 소년분류심사원에 마약·유해화학물질 남용자는 특수분류심사 시행 보호관찰준수사항 개시교육시 필수적으로 마약 예방교육 및 불시 약물검사 시행 청소년비행예방센터(청소년꿈키움센터)의 마약류 중독 예방교육과정 운영 및 상담지원을 하기로 했다.

 

최근 마약류 사범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크웹 등 인터넷 비대면 거래 증가로 10~20대 젊은 층에서 마약에 대한 거부감이나 죄의식 없이 전파가 가속화 되는 심각한 상황이다. 2017년 마약사범 13906(10119, 202112), 202116153만명(10450, 205077), 2022(1~11) 17073(10454, 205335)으로 나타났다. 2021년 전체 마약류 사범의 27.5%가 유혹 또는 호기심에서 마약류를 섭취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학교 교원 등 공공서비스 종사자들의 마약범죄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2017년에는 사립교원(교수) 9, 의료종사자 42, 운송업 116명이며 202113, 156, 752022(1~11) 13, 155, 80명으로 집계됐다.

 

2021.12.~2022.4.경 임시향정신성의약품인 이소부틸 니트리트(일명 러쉬’)를 매수, 판매, 흡입, 소지한 혐의로 기간제 중등교사에게 징역 10, 집유 2, 약물치료강의 40시간이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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